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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뿌리산업 스마트화 지원 성과…생산성·매출 쑥쑥

  • 송고 2020.06.08 14:18 | 수정 2020.06.08 14:18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뿌리산업 109개사 등 1094개 기업 스마트화 구축 지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컨설턴트가 금형 제작업체인 ㈜주한테크 맹준영 대표(왼쪽)에게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후 성과관리 및 현장 인력 배치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인재창조원 컨설턴트가 금형 제작업체인 ㈜주한테크 맹준영 대표(왼쪽)에게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후 성과관리 및 현장 인력 배치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가 추진하는 스마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뿌리산업 기업들이 생산효율 증대·매출 상승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8잎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뿌리산업 기업 109개사가 포스코의 QSSQuick Six Sigma) 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 등의 지원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부터 그룹내 스마트 역량을 모아 포스코만의 특화된 스마트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한다.


포스코는 이러한 소규모 영세 기업의 애로와 한계 기술 극복을 돕기 위해 고유의 QSS 혁신 방법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화 역량 강화 및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금형 분야 14개 영세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34.1% 향상됐으며 제조원가가 24.2% 절감됐다. 품질 및 납기도 고르게 개선됐다.


포스코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구축과 생산현장 혁신을 위해 출연한 기금은 총 228억원이다. 이 기금을 통해 뿌리산업 기업 109개사를 포함해 모두 1094개의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는 지난 2일 포항시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준과 환경을 진단해 포스코 제조공정 노하우를 활용한 기술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사후진단 및 설비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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