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지 백현동 단독주택 떠날지도 관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이 이번에 주택을 매입하면서 현재 사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단독주택을 떠나 신세계 오너 일가가 모여 사는 한남동으로 이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이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가 2층짜리 단독주택을 161억2731만원에 매입했다. 토지 2개 필지를 제외한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의 연면적은 340.72㎡다.
한남동에는 이 회장과 정 부회장, 정 부회장의 여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등 신세계 오너 일가가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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