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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자금 몰리는 코스닥, 추가 상승 기대-SK證

  • 송고 2018.09.05 08:35 | 수정 2018.09.05 08:3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바이오주 주도로 코스닥 상승 이어갈 것"

SK증권은 5일 코스닥시장에 대해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국내 증시 반등을 이끈 것은 단연 '외국인'으로 외국인 자금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모두 순매수를 나타냈다"며 "하지만 기관 자금은 코스닥만순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관 자금 중 특히 '투신'에서 코스닥 대규모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다"며 "투신에서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바이오업종 주도로 코스닥시장이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은 지난 8월 1일 발간했던 '코스닥 반등의 실마리, 바이오업종 2015년 vs 2018년' 자료를 통해 바이오업종을 중심으로 한 코스닥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점검했다.

근거로는 2015년 바이오가 주도주 역할을 하다가 급락한 후 나타났던 반등 흐름과 지금과 2015년의 주가 추이의 상관관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외국인과 투신, 개인 등 현재 수급 상황과 이익 추정치 변화 여부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하고 2015년과는 달라진 흐름을 반영해 코스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만, 최근 바이오업종의 EPS 추정치 상승이 둔화되고 있는 점은 경계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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