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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국제유가에 원유펀드 '울상'

  • 송고 2017.06.27 08:44 | 수정 2017.06.27 08:48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OPEC회원국·비회원국 감산 합의에도 美셰일 생산량 급증

유가 하락 지속시 미국 완화적 통화정책 연장할 가능성도

국제유가가 40달러선으로 밀려난 가운데 원유펀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국제유가가 40달러선으로 밀려난 가운데 원유펀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국제유가가 40달러선으로 밀려난 가운데 원유펀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 기준으로 최근 한달간 실물자산에 연동해 수익을 내는 커머더티형 펀드의 수익률 하위권에 원유펀드 3개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WTI원유특별자산 1[WTI원유-파생]이 -16.54%로 높은 손실을 냈다.

삼성KODEX WTI원유선물특별자산상장지수[원유-파생](H)와 미래에셋TIGER원유선물 특별자산상장지수[원유-파생]은 각각 -16.53%, -15.58% 손실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국 간의 감산 합의에 도달했음에도 미국의 셰일업계 생산량 급증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43.01달러로 마감했다.

이 가운데 공급과잉으로 국제유가가 30달러선까지 추가로 떨어진 가능성마저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이 지속될 경우 미국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연장할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유가 하락이 하반기 물가 상승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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