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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기구와 한국형 에너지신산업 모델 수출 검토

  • 송고 2017.04.14 16:17 | 수정 2017.04.14 16:1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주형환 장관, GCF·GGGI 사무총장과 면담

에너지자립섬 등 해외진출 논의 실무작업반 구성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후변화 에너지분야 국제기구와 손잡고 한국형 에너지신산업 모델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하워드 뱀지 GCF(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과 프랭크 리즈버만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주 장관은 이날 “기후변화와 에너지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인 GCF와 GGGI가 각각 인천 송도와 서울에 있는 만큼 두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장관은 한국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섬, 마이크로그리드 등 한국형 성공모델을 개발도상국의 에너지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GCF, GGGI와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뱀지 GCF 사무총장과 리즈버만 GGGI 사무총장도 이에 공감했다.

이들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섬 등은 전력인프라가 열악한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필요한 사업모델"이라며 "한국정부, 기업과 협력해 개도국 진출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 GCF, GGGI 등 세 기관은 한국형 에너지신산업 모델의 해외 진출을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논의하는 실무작업반을 금명 중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실무작업반에는 에너지공단,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민간기업들도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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