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이자 주말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48만대로 지난주와 비슷할 예정이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0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40분,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5시간, 강릉까지 3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침 11시경 기흥동탄에서 남사,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 아침 11시경 화성휴게소에서 서해대교까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와 경상도는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 등에는 눈이 많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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