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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세, 브렌트 55.45달러…두바이 54.3달러

  • 송고 2017.01.14 10:36 | 수정 2017.01.14 13:0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리비아 원유 생산 증가…중국 경기 둔화 우려 반영

국제 유가(油價)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WTI와 브렌트유는 하락한 반면 두바이유는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64달러 하락한 52.37달러를 나타냈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 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달러 하락한 55.45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85달러 오른 54.30달러를 나타냈다. 오만(Oman)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68달러 오른 54.75달러에 거래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유가는 리비아 원유 생산 증가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소식으로 하락했다.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와 달러화 약세는 유가 하락폭 제한 요소로 작용했다.

리비아 통합정부 부총리는 "최근 리비아 원유 생산이 하루 75만 배럴까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달 샤라라 유전 생산 재개로 리비아 원유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2016년 달러 기준 수출액은 전년대비 7.7% 감소, 2년 연속 감소했다. 미국 내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보다 7기 감소한 522기로 집계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날보다 0.16% 하락한 101.1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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