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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위험' 이케아 등 27개 서랍장 리콜권고…온라인에 명단 공개

  • 송고 2016.09.09 09:10 | 수정 2016.09.09 09:10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해당업체 수리·교환·환불 해줘야

[세종=서병곤 기자] 최근 안전성 문제로 리콜권고(수리·환불 등 요청)를 받은 서랍장 27개 제품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국내 매출기준 상위 11개 브랜드 서랍장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지난달 말 예비안전기준 미흡으로 리콜권고가 내려진 27개 제품과 해당 제조업체명을 9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리콜권고가 된 서랍장은 이케아 15개, 에넥스 1개, 우아이 3개 에몬스 2개, 장인가구 3개, 브루네요 2개, 일룸 1개 제품이다. <그림 참조>

이들 제품은 예비안전기준인 일정하중(23kg)에서 파손·전도됐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7개)는 모든 서랍을 개방만 해도 전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7개 업체 모두 리콜권고를 수락한 상태이다.

리콜권고를 받은 업체는 해당제품을 유통매장에서 즉시 판매중지·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교환·환불 등을 해줘야 한다.

수거권고 불이행시 수거명령(언론공표)단계로 가중되고, 수거명령 위반시 최고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처분이 내려진다.

국표원은 부적합제품정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게시 이외도 리콜 권고 받은 업체에 대해 자체적으로 자사 홈페이지 등에 수거 등의 조치계획을 공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시민단체에게 이번 조사결과를 알려서 수거 권고를 받은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이들 단체와 협력해 서랍장 벽고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리콜권고를 받은 27개 제품 및 업체 명단ⓒ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

리콜권고를 받은 27개 제품 및 업체 명단ⓒ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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