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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토부와 '공간정보산업 진흥 업무협약' 체결

  • 송고 2016.07.21 09:29 | 수정 2016.07.21 09:2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3차원 공간정보 활용한 서비스 개발 추진

홍은택 카카오 수석 부사장(오른쪽)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왼쪽) 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카카오

홍은택 카카오 수석 부사장(오른쪽)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왼쪽) 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카카오

카카오는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가 3차원 공간정보를 개방, 공유하면 카카오는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해 국민의 편익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 노력의 일환으로 카카오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에 3차원 공간정보 기능을 탑재한다.

다음지도를 비롯한 기존의 주요 지도 서비스가 지리 정보를 평면적으로 보여주는 탑뷰 형태의 2D 방식이었던데 비해 카카오맵은 건물의 높낮이나 지형의 표고와 같은 3차원 입체 정보를 활용해 현실과 가까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와 국토부는 서비스 출시뿐 아니라 공간정보의 융·복합 활용을 통한 산업진흥, 일자리 창출 및 창조 경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이동과 교통 영역에서의 혁신을 고민해온 카카오와 정부 3.0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토교통부가 뜻을 모은 결과"라며 "하반기에 선보일 카카오맵이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간정보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관련 산업 진흥,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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