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전문 기업 4곳 제휴 교육 자료 제공
카카오는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3만개 가입원 돌파를 맞아 새학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기존에 수기로만 작성되던 알림장을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모바일 시대에 보육기관과 가정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성장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키즈노트는 학부모의 66%가 어린이집 선택시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알림장 기능 이외 소통을 돕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별활동, 방과 후 활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트니트니, 다담교육, 윤선생 영어랑, 아가월드 등 유아교육 전문 기업 4곳과 제휴해 원에서 사용하는 음악, 영상 등의 교육 자료를 학부모가 집에서 키즈노트에 접속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존에 제공하던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더해 베트남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번역 기능에 언어를 추가했다.
교사들의 알림장 작성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임시 보관함 기능을 추가해 PC와 모바일에서 언제든지 미리 작성해둔 알림장을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키즈노트는 3만개 가입원 돌파를 기념해 2016년 신학기에 키즈노트를 시작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인형, 졸업앨범 제작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영유아 기관과 학부모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서비스 개선부터 알림장 공모전, 원복 패키지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온 덕분에 3만개 가입원 돌파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기관이 있다면 키즈노트를 통해 편리한 소통 환경을 경험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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