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이렇게 된 거 공개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말하게 됐다"
가수 나윤권의 결혼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前 여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한설아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윤권의 前 여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한설아는 지난 2013년 1월 뉴스엔미디어를 통해 당시 연인이었던 나윤권과의 공개열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설아는 2012년 당시 오래된 데뷔기간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로서 가수 나윤권과의 열애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처음 언론에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남자친구인 나윤권이 '여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했다"며 입을 뗐다. 이어 "남자친구는 연애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나본데 말을 해놓고 보니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연예인이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처음엔 기분 나빴어요. 왜 말했냐고 하다가 이왕 이렇게 된 거 공개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말하게 됐다"고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나윤권은 어떤 남자친구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되게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고 노래도 가끔 해준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윤권 결혼, 결혼할 사람은 정해져 있나보다", "나윤권 결혼, 기분 나쁠 수 있지", "나윤권 결혼,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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