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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현석 "내가 낙하산이라고? 하수구 파기부터 10년 배웠다" 발끈

  • 송고 2015.06.16 10:37 | 수정 2015.06.16 10: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손 마를 날 없어…손껍질 벗겨지고 매일 피났다"

최현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겪었던 고생담을 털어놨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최현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겪었던 고생담을 털어놨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최현석 셰프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막내로서 고된 시절을 보낸 뒤 요리사가 됐다고 고백했다.

최현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공 배경에 '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아버지가 호텔 주방장님이셨지만 지방 호텔에 계셨다"고 운을 뗐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나도 처음으로 일을 배운 곳에서 막내부터 시작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10년을 배웠다"며 "막내일 때 별명이 '멀대'였는데 매일 '멀대야 하수구 청소해라'는 말을 듣고 하수구를 팠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현석은 "손이 마를 날이 없어서 손껍질이 벗겨지고 매일 피났다. 믹서기를 만지면 손에 전기가 올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어머니의 경우에는 한식당의 찬모셨다"며 "지금 형도 요리사다. 형은 호텔에 있다. 형이 할 거 없으면 요리를 하라고 했었다"고 요리사라는 직업을 택한 계기를 전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그럼 형의 도움을 받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주방에서는 낙하산이 있을 수 없다. 실력 없이 주방에 들어갈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최현석, 요리 실력 보면 알텐데 누가 빽 있대", "힐링캠프 최현석, 억울하겠네요", "힐링캠프 최현석,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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