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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목욕탕서 이효리 벗은 몸 보고 쌍코피 터질 뻔" 어딜 봤길래?
- 송고 2015.06.11 10:30 | 수정 2015.06.11 10: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큰 옷에 가려지지 않는 남다른 발육 부러워"
옥주현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효리의 몸매를 극찬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그가 '핑클'의 멤버였던 가수 이효리의 몸매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이효리의 절친한 친구로 옥주현이 출연해 '핑클'로 활동했던 때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옥주현은 "예전에 효리 언니가 큰 야구 점퍼에 힙합 바지를 입고 온 적이 있는데 깜짝 놀랐다"며 "큰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남다른 발육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핑클' 멤버가 다 같이 사우나를 가서 처음으로 서로 벗은 몸을 봤다"며 "효리 언니의 벗은 몸을 보고 정말 쌍코피가 터졌다. 깜짝 놀랐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는 이야기를 듣는 내내 흐뭇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옥주현 이효리, 대박이네", "옥주현 이효리, 어느 정도길래", "옥주현 이효리, 방송에서 더 보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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