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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성유리, 속 터지게 느리고 답답하다" 디스?
- 송고 2015.06.11 09:34 | 수정 2015.06.11 09: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음식 가져오다가 반 흘려…잔여물 가장 많이 떨어져"
옥주현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유리의 단점에 대해 폭로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그가 '핑클'의 멤버였던 배우 성유리의 단점에 대해 폭로했던 것이 새삼 화제다.
옥주현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유리의 단점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굳이 꼽자면 답답할 때가 있다. 속 터지게 느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옥주현은 "느릿하다 보니 음식을 먹으러 가면 음식을 가져오다가 반은 흘린다. 가장 잔여물이 많이 떨어진 게 유리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유리는 인정하며 웃음을 보였고, 이내 옥주현의 단점을 묻는 질문을 받은 성유리는 "답답한 것보다 너무 워크홀릭이다. 공연을 하나 끝내면 바로 또 한다. 만날 시간도 없고 놀 시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성유리는 "신기한 건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한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필라테스하러 간다. 완벽하지만 너무 안 놀아준다"고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려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옥주현, 복면가왕에서 보고 싶다", "옥주현, 핑클 멤버들과 친하구나", "옥주현, 노래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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