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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민원등급 꼴찌 동양·ING·KDB 등 '굴욕'

  • 송고 2015.05.08 10:37 | 수정 2015.05.08 17:12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민원평가 5등급 보험사로 동양생명, DGB생명, ING생명 등 6개사가 선정됐다.

8일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 20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를 실시한 뒤 이같이 밝혔다.

5등급 생보사는 동양생명, DGB생명, ING생명, KB생명, KDB생명, PCA생명 등 6개사다. 4등급은 메트라이프이며, 3등급은 알리안츠생명, 푸르덴셜생명, 현대라이프생명 등 3개사였다.

2등급에는 동부생명, 라이나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AIA생명 등 5개사가 올랐다. 1등급 생보사는 교보생명, 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 등 5개사다.

민원평가는 민원건수·민원해결 노력과 영업규모 등을 감안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으로 구분했다. 대상민원은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처가 처리한 민원 중 중 반복민원, 악성민원, 단순질의 등 금융회사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민원 등을 제외한 민원이다.

금감원은 평가결과를 금융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공시(1개월)해 적극적인 소비자 보호 및 민원예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5등급으로 평가된 금융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발생원인 및 처리결과 등을 직접 확인하고 제도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해당 금융사 CEO, CCO 등 경영진 면담 등으로 소비자보호 역량강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금융사의 민원발생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사 홈페이지에 '소비자포털'(가칭)을 구축하기로 했다.

소비자포털에는 민원건수 등을 공시하고 민원접수, FAQ 등 소비자보호 관련 사항도 함께 게시하도록 할 계획이며 최근 민원발생건수가 공시되도록 현재 반기(금융사), 연간(금감원)인 민원건수 공시주기를 모두 분기로 단축한다.

민원발생평가는 2014년도 평가로 종료하며 소비자보호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칭)소비자보호실태평가제도'를 2016년부터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소비자보호조직 및 제도, 금융상품 개발 판매 및 사후 관리, 소비자보호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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