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부터 고등학교 같이 다녀
힙합가수 제시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제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제시는 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지인과 통화를 시도하던 중 "왜 늦고 그러냐.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수화기 너머로 "5분 걸린다. 거의 다 왔다"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제시는 "뻥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페에 등장한 제시의 지인은 소녀시대 티파니였고, 둘은 기쁨의 포옹을 나누며 즐거워했다.
이후 제시는 "정말 착하고 겸손한 친구다"라며 "항상 좋은 말만 하고 의리도 있는 정말 착한 친구다"라고 티파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티파니 역시 "제시는 중3때부터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라고 소개하며 "서로 아무 말 없이 앉아있어도 재미있는 그런 친구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 티파니 둘이 친했구나" "제시, 티파니 뭔가 의외의 친분이네" "제시, 요새 대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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