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콩코르디아호 침몰 사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베르토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판 세월호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도 세월호랑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며 "콩코르디아호 침몰 사고 당시에도 배를 버리고 도망간 선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고 당시 콩코르디아호는 항로를 이탈해 섬에 너무 가까이 갔다 암초에 부딪혔다"며 "그 잘못을 덮으려고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가 30여명의 탑승자가 사망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곧 세월호 참사 1주기다. 하루 빨리 남은 가족 분들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도록 원만하고 빠른 해결 부탁드리겠다"는 말로 추모의 뜻을 전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알베르토, 이탈리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구나" "알베르토, 곧 있으면 세월호 1주기구나" "알베르토, 세월호 1주기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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