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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로엔 사장과 결혼해 작사가 된 것 아냐"
- 송고 2015.04.13 13:18 | 수정 2015.04.13 13: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남편, 미스틱89서 프로듀서로 일해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MBC '나는 가수다3' 방송화면 캡처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에 대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이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분이 이쪽 일을 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김신영의 질문에 김이나는 "남편은 미스틱89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꾸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고 하는데 남편은 연애를 시작할 때는 전혀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일반 직장에서 과장과 대리로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로엔 사장이랑 결혼해서 작사가가 됐다고 하는데 아니다. 결혼 후 한참 뒤에 남편이 음반 일을 하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김이나의 남편에 대한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김이나, 남편 미스틱89에서 일하는구나" "김이나, 요새 작사가로 잘 나가던데" "김이나, 노래 가사 좋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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