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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부인 서정희 “‘죽는구나’ 생각에 그저 살려달라고만…”

  • 송고 2015.03.12 18:01 | 수정 2015.03.12 18: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목 조르고 폭행 가해 소변까지 흘려” 충격 고백

서정희는 12일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며 “방 안에서 (서세원이) 목을 졸랐을 때 그 자리에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계속 살려달라고만 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서정희는 12일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며 “방 안에서 (서세원이) 목을 졸랐을 때 그 자리에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계속 살려달라고만 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서세원의 부인인 서정희가 지난해 폭행 사건을 겪을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두,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서 서정희는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폭언을 당했다”며 “방 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 그 자리에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고 계속 살려달라고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 협박을 쏟아냈다”며 지난해 5월 10일 서세원과 만난 자리에서 “내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고 눈물을 흘리며 증언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를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세원 서정희, 너무나 충격적이다”, “서세원 서정희, 판결이 나와야 알겠지만 정말 안타까워”, “서세원 서정희, 어떻게 이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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