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서 여전한 부부금슬 자랑해
정치인 지상욱이 아내인 배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지상욱 새누리당 서울 중구 조직위원장은 지난 10일 국민라디오 ‘정영진의 불금쇼’에 출연해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자신은 결코 막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열애 당시 심은하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일주일 동안 미국에 갈 일이 있었을 때 하루 하나씩 물건을 사서 선물했다”고 언급하며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심은하는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1990년대 청순 대표 여배우로 활약하다 지난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은하, 지상욱 보기 좋다”, “심은하, 지상욱 발언에 컴백 한다는 줄 알았네”, “심은하, 지상욱 잘 살고 있겠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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