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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테론 에거튼 “한국 직접 못 가 너무 죄송”

  • 송고 2015.03.11 17:53 | 수정 2015.03.11 17: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국 사랑 덕분 킹스맨 성적 좋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연 배우 테론 에거튼이 메튜 본 감독과 함께 한국 팬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20세기폭스 코리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연 배우 테론 에거튼이 메튜 본 감독과 함께 한국 팬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20세기폭스 코리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주연 배우 테론 에거튼이 메튜 본 감독과 함께 한국 팬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20세기폭스 코리아는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론 에거튼과 매튜 본이 열렬한 사랑을 보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라는 내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테론 에거튼은 “직접 못 가 너무 죄송하고 대신에 여기서 인사드리겠다”며 최근 내한일정 없이 중국을 방문해 생긴 논란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영화에 대한 좋은 성적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팬들의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태론 에거튼은 “꼭 한국 팬 분들에게 짧지만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며 옆에 있는 메튜 본을 “제 친구이자 상사”라고 소개했다.

매튜 본 감독은 “저 또한 한국 팬에게 감사드린다”며 “한국이 없었다면 ‘킹스맨’은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킹스맨 테론 에거튼, 이렇게 영상 메시지라도 띄웠네”, “킹스맨 테론 에거튼, 그래도 한국 왔으면 좋겠는데”, “킹스맨 테론 에거튼,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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