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은 농담으로 ‘폭소’ 자아내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원년 멤버 김성수, 윤정수, 이윤석, 이켠, 조혜련, 표영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조혜련에게 “얼마 전에 재혼을 하셨다. 축하한다”라며 “(별명이) 바비라고 하던데 먹는 밥이냐”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조혜련은 “밥이 아니라 바비다. 내 사진을 메신저로 포토샵 처리해서 보내줬는데 그 사진이 바비인형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은 “바보 인형을 잘못 말한 거 아니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조혜련 애칭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조혜련 바비인형 애칭 너무 귀여워”, “‘무한도전’ 조혜련 바비인형 애칭 재혼 축하드려요”, “‘무한도전’ 조혜련 바비인형에 뿜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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