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종현(오늘경제 기자)씨 외조모상](/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두 얼굴의 유치원 교사 ‘묻지마 폭행’ CCTV보니…
- 송고 2015.03.01 11:18 | 수정 2015.03.01 11: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피해 아동 10여명 넘어
이유없이 아이를 폭행하는 유치원 교사ⓒKBS 뉴스화면 캡처
인천 소재 한 유치원에서 또 다시 교사에 의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났다.
지난 27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 CCTV 영상에는 한 교사가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밥을 굶기는 등, 충격적인 장면들이 담겨있다.
아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의자를 낚아채 바닥에 끌어내린 뒤 질질 끌어당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계속 뺨을 때리거나, 아이를 넘어뜨려 가지고 놀던 장남감을 빼앗기도 했다.
범인은 두 얼굴을 가진 유치원 교사였다. 학부모들이 알고 있던 이 유치원 선생님은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는 천사같은 사람이었다.
유치원 학부모는 해당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치원을 옮기겠다고 얘기했을 때 선생님이 애를 잡고 막 울었다. 특별히 사랑했던 아이라고 하면서...”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현재 피해 아동은 10여 명, 경찰은 일일이 학부모를 불러 CCTV 속 폭행을 확인하고 있다.
유치원 교사 ‘묻지마 폭행’ 사건에 네티즌은 “두 얼굴의 유치원 교사 ‘묻지마 폭행’ CCTV보니 너무 잔인해서 못보겠다”, “두 얼굴의 유치원 교사 ‘묻지마 폭행’ CCTV보니 피해 아동들 정신과 상담 필요해”, “두 얼굴의 유치원 교사 ‘묻지마 폭행’ CCTV보니 똑같이 되갚아 주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27 ▼ 56.51(-2.1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