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W인 신년인사회 개최, 산학연관 200여명 참석
“SW산업이 협소한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SW의 창조적 가치가 인정받고 우리사회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경주 할 것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SW 관련 협·단체가 공동주관한 ‘2015 SW인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국가경쟁력 혁신의 핵심인 SW를 본격 육성해 SW중심사회 실현을 선도하자는 SW인들의 다짐 및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SW관련 산업협회 및 유관기관, 연구기관, SW업계, 학계, 언론계, 발주자, 개발자에 이르는 각계각층의 SW대표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이 분야에 헌신해 온 SW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2015년에는 SW 산업이 외형 뿐 아니라 혁신적 융합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어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거두려면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힘을 합쳐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협회와 유관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개발자, 학생 등 SW의 각 분야의 대표들이 릴레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 각오를 밝히고 SW 중심사회 실현을 선도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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