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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 영하권·강풍, 서울 -13도
- 송고 2014.12.17 08:34 | 수정 2014.12.17 08: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한파 이어질 전망 '출근길 비상'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강한 한파가 예상된다.ⓒ연합뉴스
오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강풍이 부는 등 한파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17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낮에도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경상남북도지방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로 많은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9도 ▲부산 -5도 ▲대구 -7도 ▲광주 -5도 이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대부분의 해안과 경남서부내륙, 강원산간에 강풍특보가 발표돼 강한 바람이 불어 더욱 추울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남해동부앞바다 제외)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앞바다에는 1.0~3.0m로 높게 일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올겨울 최강 한파, 춥다" "올겨울 최강 한파, 눈은 안 내려서 다행" "올겨울 최강 한파, 내일도 추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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