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요르다·필리핀과 동급, 스위스 8년 연속 정상
한국이 세계 인재관리 순위 조사에서 하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14 세계 인재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의 우수 인재 확보 능력은 세계 60개국 가운데 40위를 기록했다.
IMD가 발표한 이 리포트는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에서 유치하는 능력을 수치화해서 비교한 것이다.
싱가포르(16위)를 비롯한 일본(28)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권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요르단(39위)과 필리핀(41위) 등과 함께 나란히 하위권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위를 기록한 스위스는 지난 2007년 이후 8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 인재관리 순위 하위권 일본보다 낮아”, “한국 인재관리 순위 말레이시아 뭐야?”, “한국 인재관리 순위 상위권은 누구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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