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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최진혁, 백진희에 "이태환과 살림차렸냐" 폭풍질투

  • 송고 2014.11.18 09:16 | 수정 2014.11.18 09:1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삼각관계 기류 형성...최진혁, 질투의 신 등극

삼각관계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주연 배우들.ⓒ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삼각관계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주연 배우들.ⓒ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최진혁이 ‘질투의 신’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한열무(백진희 분)와 강수(이태환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열무는 목욕을 마치고 나온 강수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머리를 말려주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위로했다. 강수는 열무의 행동에 부끄러워했지만 미묘한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동치는 열무에게 “너는 어떻게 같이 있기만 하면 살림을 차린 그림이냐”며 “벌써 애도 낳았냐”고 폭풍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백진희 이태환 벌써 핑크빛 기류?”, “최진혁,백진희 향한 일편단심”, “세 사람 케미가 장난이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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