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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미친거 아니야' 사재기 논란?…택연 "그만하자" 중재
- 송고 2014.09.29 18:10 | 수정 2014.09.29 18: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팬들 중요하다,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며 지나가자"
택연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재기' 논란을 마무리 지었다.ⓒ택연 트위터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2PM 팬과 그룹 틴탑의 팬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명 ‘사재기’ 사건을 정리하기 위해 나섰다.
택연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핫티(2PM 팬클럽)든 엔젤(틴탑 팬클럽)이든 그만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택연은 "각자 오빠들이 중요하듯이 우리한테도 팬들이 중요하니까"라며 "서로 흉보고 헐뜯는 시간에 오빠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면서 지나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1위와 관련해서 틴탑 측이 앨범 사재기를 통해 부당한 1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2PM 측이 틴탑 팬에게 사재기를 한 것 아니냐고 주장하고 틴탑의 일부 팬들은 정당한 절차에 걸쳐 앨범을 구입했다고 반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PM '미친거 아니야', 별 일이 다 있네" "2PM '미친거 아니야', 수상하긴 하다" "2PM '미친거 아니야', 틴탑은 항상 사재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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