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P-11b’ 대기층 가상 구현 결과 ‘눈길’
외계행성에서 수증기가 발견돼 우주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우주과학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메릴랜드대학 연구팀이 지구에서 약 124광년 떨어진 외계행성 ‘HAT-P-11b’에서 수증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망원경을 통해 행성 대기를 투과하는 스펙트럼 분석했고, 외계행성 ‘HAT-P-11b’에서 수증기를 발견했다.
특히, 수증기의 발견은 해당 행성 생태계가 지구와 흡사하다는 의미로, 일각에서는 그간 제기된 외계 생명체 존재 가설을 뒷받침 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뭔가 무서워”,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우주전쟁?”, “외계행성 수증기 발견, 나사가 뭔가 숨기고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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