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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전 남자친구와 "또 다시 폭행 현장에…"
- 송고 2014.09.23 09:39 | 수정 2014.09.23 09: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소속사 "개인 사생활이라 파악 못 해"
효연이 전 남자친구 폭행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알려졌다.ⓒ호연 블로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가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더 팩트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술에 취해 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효연의 전 남친 김모(35)씨를 불구속 입건한 가운데 효연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김모 씨는 일행과 인근의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 씨와 말싸움이 붙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또한 김모 씨는 지인 B 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모 씨는 경찰에게 "술에 취해서 싸움을 했다"고 해명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효연이 그 폭행 현장에 있었는지 파악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효연 또 폭행 현장에" "효연 정말 왜 이러나" "효연 이제 회복 불가능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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