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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김현 막말 “너 거기안서?…”

  • 송고 2014.09.18 09:35 | 수정 2014.09.18 09: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너’ 반말에 언성 높여… 세월호 유가족 측 무차별 폭행 '논란'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 당시 목격자 진술이 공개됐다.ⓒJTBC 방송화면 캡처

대리운전 기사 폭행 사건 당시 목격자 진술이 공개됐다.ⓒJTBC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임원진이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사건 당시 막말이 논란이다.

지난 17일 JTBC는 대리운전 폭행사건 현장에서 김 의원이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는 발언을 하며 일행이 무차별 폭행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공개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대리운전 기사의 “너무 오래 기다려 가겠다”는 말에 김현 의원은 “너 어디 가 거기 안 서? 너 그 몇 분도 못 기다려?”라며 대리운전 기사한테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소리쳤다.

이후 일행 세 명은 대리운전 기사 목을 잡고 얼굴, 옆구리, 배 등 무차별 폭행을 시작했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김현 의원은 대리운전 기사보다 적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반말을 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리기사가 가길래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내가 누구다’ 정도 이야기 했고, 반말이 아니라 ‘왜 그러시나’ 정도로 언급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의원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임원진 9명은 지난 17일 새벽에 발생한 대리운전 폭행사건으로 사퇴의사를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 대리기사, 그놈의 술이 웬수”, “김현의원, 막아 줄 걸 막아줘”, “유가족의 진정성 의심받을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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