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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해체에 "야구판 잘 돌아간다"

  • 송고 2014.09.11 15:09 | 수정 2014.09.11 15: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KBO와 마찰 빚어 창단 3년만에 해산, 유명인사들 SNS서 안타까움 드러내

'고양원더스'의 구단주 허민(왼쪽)이 11일 창단 3년만에 해체 결정을 내렸다. 오른쪽 사진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이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트윗글.ⓒ연합뉴스·양준혁 트위터

'고양원더스'의 구단주 허민(왼쪽)이 11일 창단 3년만에 해체 결정을 내렸다. 오른쪽 사진은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이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트윗글.ⓒ연합뉴스·양준혁 트위터


국내 최초의 독립구단 ‘고양원더스’의 해체가 결정되면서 '야구의 신' 양준혁이 국내 야구 현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희망의 불씨가 꺼져 내 몽의 일부 하나가 떼어지는 아픔”이라며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국 야구를 위해 일하는 진짜 일꾼들은 소외되고 마는 야구판 현실이 부끄럽다”라고 적어 국내 야구현실을 지적했다.

양준혁뿐만 아니라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양원더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달하고 있다.

야구 사랑이 각별한 가수 김창렬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김성근 감독님 이하 코칭스템분들 그리고 선수분들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공서영 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더스 해체라니…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간 고양원더스는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운영방식에서 마찰을 빚어 더이상 구단을 운영할 수 없다는 구단주 허민의 판단에 고양원더스는 창단 3년 만에 해체가 결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해체결정, 양준혁 “야구판 참 잘 돌아간다” 나도 슬프다”, “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해체결정 진짜 화난다”, “허민 구단주 ‘고양원더스’ 해체결정 야구협회도 답없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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