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환경 및 소외아동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기여
BNP 파리바카디프생명은 18일 아동복지시설 내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및 정규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행복한 나눔의 숲 프로젝트로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환경보존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소득격차와 관계없이 누구나 도심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환경뿐 아니라 소외아동들의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숲 프로젝트는 장기프로젝트로 기획돼 지난 2011년엔 아동복지센터 공터를 이용한 숲만들기 및 옥상 텃밭 만들기 등 기반 다지기를 시작으로 정규 환경교육을 제공했으며 2012년엔 소외아동 스스로가 능동적인 주체가 돼 숲과 텃밭을 가꾸는 그린리더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는 도심농법에 대한 매뉴얼 작업을 진행해 보다 많은 시설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쟝 크리스토프 BNP 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BNP 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질적인 측면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고 이러한 노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질적인 측면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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