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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Now] 현대차증권, 新CSR 전략 수립…3대 분야 사회공헌 활동 집중 전개 등

  • 송고 2024.08.08 15:37 | 수정 2024.08.08 15:37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CSR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금융업 특성을 살린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전략 수립 후 첫 번째로 진행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은 현대차증권이 초록우산과 연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가 만드는 주식회사와 무역 놀이’를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금융 지식 습득 및 경제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참여 아동 약 40명과 현대차증권 임직원 13명이 총 8개의 조를 구성해 조별로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먼저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국제거래와 무역 등 이론 수업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리 조의 회사를 소개합니다’, ‘주식 모의 투자’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며 참여 아동들이 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이번 활동에 활용된 예산은 현대차증권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마음나눔통장’과 회사 기부금을 1대1로 매칭한 기금으로 집행됐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새롭게 설립된 현대차증권의 CSR 전략에 발맞춰 이번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라는 비전에 맞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글로벌 컨퍼런스 성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대구PB센터에서 지역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GWM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주식 투자 전략’을 주제로 정훈석 GWM컨설팅부 전문위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정 위원은 “승자독식의 구조가 확고한 IT사업에서 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구조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인구의 정점기를 고려하면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 가능하며 미국 ETF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분할 매수하는 장기 투자도 좋은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7월 부산에서도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초고액자산가 전담 부서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고객을 초청해 투자 트렌드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프로그램이다.


신경애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은 “초고액자산가의 해외자산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머스트 자산운용 첫 공모 펀드’ 판매

ⓒ키움증권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머스트자산운용의 ‘머스트 원앤온리 증권사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일반 사모운용사였던 머스트자산운용이 공모 펀드 시장에 출격해 첫번째 출시한 공모 펀드로 지난 7월 24일 출시했다. 낮은 변동성과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머스트 사모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 투자하며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중개형 ISA계좌의 절세 혜택을 누리기 위해 펀드도 중개형 ISA계좌에서 가입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키움증권에서는 펀드 선취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어 신규 판매 상품도 온라인 전용클래스(Ae)로 매수하면, 판매사에 지불해야하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내지 않아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취약계층 아동 위한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7일 취약계층 아동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P타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신한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신한펀드파트너스 3개사의 CEO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밀키트와 학습 놀이 키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251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올해 2월 두 번째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이번 3차 캠페인으로 선정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 생활 활동 지원’은 ‘밀키트 및 학습 놀이 키트 만들기’ 활동 외에도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예탁원 KSD나눔재단,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 1.2억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7일 시청각 장애아동 맞춤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청각 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모두 손상돼 의사소통 및 정보인지 등에 어려움이 있는 복합 장애로 아직 제도적 지원과 연구가 부족한 사각지대로 평가된다.


KSD나눔재단이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2년째 지원 중인 동 사업은 시청각 장애아동 20명을 발굴해 대상자별 장애 정도 및 심리·인지 능력에 따라 촉감교육, 맞춤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 맞춤 교육과정 개발 및 매뉴얼화, 전문강사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교육 인프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보호자 대상 양육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스콤, 폭염에 취약계층 냉감 이불 지원


ⓒ코스콤

ⓒ코스콤

코스콤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양시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물품은 여름용 냉감 이불 세트로, 안양시 관내 저소득 주민 140여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생활 밀착형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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