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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라 '전기차 화재'…하나은행 이재민 임시대피소 운영

  • 송고 2024.08.05 13:11 | 수정 2024.08.05 13:1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2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전날 오전 6시 15분께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벤츠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지하 주차장에 있던 차량 40여대가 불에 탔고, 100여대가 열손 및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제공=연합뉴스]

2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전날 오전 6시 15분께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벤츠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지하 주차장에 있던 차량 40여대가 불에 탔고, 100여대가 열손 및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제공=연합뉴스]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 청라동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또한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을 개방하고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도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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