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전년 대비 44.8% ‘뚝’
안랩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1%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094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0.9%, 44.8% 감소한 수치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에는 V3제품군을 비롯해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MDS와 TI등 융합제품군 등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네트워크 보안장비(HW) 시장 둔화와 전반적인 R&D 분야 투자의 지속으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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