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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혼성 '금메달 결정전' 진출

  • 송고 2024.07.27 17:31 | 수정 2024.07.27 17:32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에 출전한 박하준과 금지현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연합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에 출전한 박하준과 금지현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연합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한 박하준-금지현은 이어질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하준-금지현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바로 본선 1위 팀인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공기소총 10m 혼성 종목은 본선에서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씩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1·2위가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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