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24일 일본 엔화 강세에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종가는 전날보다 2.4원 내린 1383.8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오른 1,387.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50분께 하락세로 전환했고, 오후 한때 1383.0원까지 내렸다.
시장에서는 일본 집권 자민당 주요 인사들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에 관련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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