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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태국증권거래소, 녹색금융 투자 머리 맞댔다

  • 송고 2024.07.19 15:20 | 수정 2024.07.19 15:21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정준호(왼쪽부터)·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여의도에서 키티퐁 우라피파나퐁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대표단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증권]

정준호(왼쪽부터)·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여의도에서 키티퐁 우라피파나퐁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과 대표단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증권]

전우종·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가 키티퐁 우라피파나퐁(Kitipong Urapeepatanapong)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녹색금융 시장에 대한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SK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의도에서 이뤄진 접견에서 태국증권거래소 대표단은 △SK증권의 녹색금융 현황 △SK증권이 시장조성자로 참여 중인 한국형 배출권거래제(K-ETS) 현황 △국내 금융기관 기후정보공개 정책에 대한 다양한 벤치마킹을 했다.


또 최근에 SK증권에 영입된 한정호 글로벌사업부 대표가 SK증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경쟁력 있는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대화를 이어갔다.


태국 정부는 2040년까지 청정에너지 비중을 50%로 늘리기로 계획하는 등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국증권거래소는 아세안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세 번째로 큰 증권거래소로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 상장 활성화와 ESG 채권 발행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전우종 대표이사는 “국내 금융기관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국가 위주로 진출하고 있어 태국은 진출 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녹색금융, 디지털화,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는 태국증권거래소에 SK증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역량들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키티퐁 이사장도 “한국 녹색금융 시장에 대한 SK증권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혁신적인 접근 방식의 노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5월에는 정상회담을 위해 내한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를 예방하며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등 녹색금융을 필두로 세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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