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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확대하는 현대모비스…생태계 보전 활동 ‘확장’

  • 송고 2024.06.19 16:09 | 수정 2024.06.19 16:10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보존 활동 등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활동으로 확대

[제공=현대모비스]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환경정화 활동, 생태숲 체험, 문화재 보존 활동 등 환경 중심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4월 현대모비스 임직원 30여 명은 충북 진천 미호강변에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심은 나무는 왕버들나무 70그루로, 나무 심기는 다양한 생물들에게 서식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먹이 등 생태적 연결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임직원들은 나무 심기 활동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10년간 조성한 진천 생태숲에서 생태 체험도 병행했다.


지난해 8월에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천 미호강 일대 생물 다양성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멸종위기 민물고기 미호종개 복원과 습지 조성, 환경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충북 진천군에 100만㎡(33만평)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기부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생태숲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하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주요 문화재를 찾아 목재 기름칠, 건축물 내외부 청소등의 문화재 보존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성균관, 수원향교 등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진행된다.


지난 4월 성균관에 진행된 활동에는 22개 가족, 70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되는 활동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보존 활동을 시작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 하반기를 합쳐 총 6회, 회당 60~100명 수준의 임직원 및 가족을 모집해 정기적으로 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직원 참여형 환경 활동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은 물론 회사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 스마트 팩토리 운영, 폐기물 저감,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다양한 환경 중심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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