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서 우수 협력사 17개사 포상
한양은 ‘2024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건설·에너지 각 공종별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협력사 17곳을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협력사는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300만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포상에서는 전기 공종 부문의 ‘경우전기’가 시공능력 부문과 원가관리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안전·보건 관리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UG,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HUG가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매년 제출하는 ‘이행실적보고서’의 평가점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해 여성 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특히 HUG는 여성 관리자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용목표를 달성하고 산전후휴가 종료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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