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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실적 돌파구 찾는 제약·바이오업계…M&A·사업다각화 활발 등

  • 송고 2024.05.28 20:57 | 수정 2024.05.28 21:07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 실적 돌파구 찾는 제약·바이오업계…M&A·사업다각화 활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인수합병(M&A)를 통한 사업다각화 시도가 포착된다. 수익 창출원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몇몇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은 M&A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물을 물색하고 있다.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거나 기존 사업의 영역 확대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 중남미 노리는 K-제약바이오, ‘교두보’ 브라질부터 노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남미에서 가장 큰 제약 시장인 브라질을 향해 문을 두드린다. 브라질 시장은 고령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계속 의약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단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이미 한계를 느끼고 있는 만큼 중남미에서의 영향력을 키워 실적을 올리겠단 심산이 깔렸다.


■ “동반성장=경쟁력”…정유·화학사, 협력사 챙기기 올인


정유·화학업계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협력사의 발전이 곧 자사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기조 아래 컨설팅, 금융지원 등을 통한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28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 ‘이태성·이주성’ 세아그룹 차세대 주자,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 ‘가속도’


이주성·이태성 사장이 미래 비전과 성장을 담당하는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사람은 ‘세아 가(家)’ 양대 지주사를 맡고 있는 가운데 그룹 3세의 사촌경영 체제 3년차다.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과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택한 신사업이 해외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 [현장] 서유석 금투협회장 “자본시장 밸류업은 경제 선순환 정책”


“자본시장 밸류업은 단순히 기업, 투자자 차원의 문제를 넘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 시대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정책입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 공정위, 쿠팡 ‘PB 우대 의혹’ 심사 D-1…쟁점은 알고리즘 조작 여부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우대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전원회의가 임박했다. 이번 의혹을 두고 공정위와 쿠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심의 결과에 따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PB 판매 관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9일 쿠팡 ‘PB 부당우대 의혹’에 대한 전원회의를 연다. 오는 6월 5일에도 추가적으로 전원회의를 열고 해당 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 금감원 “금융채무-통신채무 한 번에 조회 가능”


금융감독원은 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되던 금융채무 및 통신채무를 소비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당한 채권추심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본인의 채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 서울 대형마트 ‘새벽 배송’ 물꼬 텄지만…기대 효과 ‘미미’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규제가 서울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지만 이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미 새벽배송 수요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쇼핑 채널로 넘어간 상황이라 사업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이다. 게다가 기울어진 운동장의 장기화로 대형마트 업계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없애거나 줄이고 있어 새롭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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