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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생물자원 보전·복원 협력

  • 송고 2024.05.09 10:10 | 수정 2024.05.09 10:11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왼쪽 세번째부터)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이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제공=롯데정밀화학]

(왼쪽 세번째부터)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이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제공=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 K-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산림훼손지의 산림복원을 위한 소재 기술개발 등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공동사업를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스페셜티 소재 분야 신규 용도로 토양개량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실제 산림훼손지 토양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신제품 기술개발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수정은 2021년부터 기재부 K-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정원식물·용품, 자생식물·종자 기술개발 등의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사막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토양개량 소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한수정과 기술실증 및 공동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외 산림 및 작물 보호를 돕는 스페셜티 소재를 조기 상업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반도체, 친환경 암모니아 중심의 케미칼사업 확대와 셀룰로스를 중심으로 하는 그린소재 분야 사업은 물론, 친환경 소재 분야의 사업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또 ESG 경영 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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