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정기 주차권 판매량 월 3500건→7000건 ‘껑충’
쏘카는 자사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쏘카의 이번 성장세는 월 정기 주차권 판매량 기준이다. 월 정기 주차권은 지난 2022년 월평균 3500건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두 배 이상인 7000여건의 평균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 상품은 주중·주말, 주간·야간 등 고객이 정기적으로 주차가 필요한 요일과 시간대에 맞춰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이용자들은 월평균 12만9836원에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첫 구매자 중 70% 이상이 매월 정기 주차권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또 쏘카는 지난 4월 11일부터 앱 내 등록된 신용카드로 월 정기 주차 자동 연장 및 결제가 진행되는 기능을 추가 도입하여 이용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월 구독 출장 세차 상품도 연계 출시했다. 현재 전국 약 100곳의 주차장에서 월 구독 출장 세차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 200곳의 주차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모두의주차장의 월 정기 주차 상품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대와 요일에 맞춰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하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8% 이상 판매량이 성장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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