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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디지털콘텐츠센터 강화 위한 전문가 영입

  • 송고 2024.04.01 10:57 | 수정 2024.04.01 10:58
  • EBN 기령환 기자 (lhki@ebn.co.kr)

이인석·박재완 변호사, YK 법률팀 합류…디지털 콘텐츠 분야 강화

법무법인YK 홈페이지 갈무리. [제공=ebn]

법무법인YK 홈페이지 갈무리. [제공=ebn]

법무법인 YK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법률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이인석 대표변호사(사진)와 박재완 파트너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이동은 디지털콘텐츠센터(DC센터)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방과 수도권 간의 법률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설명이 따라 붙었다.


이인석 대표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23년간의 재판 경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및 송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그는 DC센터와 공정거래센터장을 겸임하며, “신속한 대응과 수준 높은 퀄리티로 명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재완 변호사는 항공기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소송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DC센터 부센터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YK는 이들의 영입으로 DC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에 균질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DC센터 소속 변호사들은 전국 27개 분사무소에서 들어오는 사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에 착수해, 추후 AI를 활용해 법률 문서 작성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김범한 대표변호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변호사들의 영입으로 DC센터의 업무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김 대표변호사는 “민사, 가사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형사 사건까지 범위를 넓혀 모든 의뢰인에게 균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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