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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강력한 리더십 필요”

  • 송고 2024.03.08 08:47 | 수정 2024.03.08 08:55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신세계그룹 재도약 위한 혁신 동력 마련⋯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 선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신임 회장. [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신임 회장. [제공=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이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한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는 얘기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환경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르고,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新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할 과제가 놓여 있다.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연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번 퀀텀 점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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