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보로노이가 오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현재 보로노이는 전 거래일 대비 6.17%(2350원) 오른 4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월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보로노이는 최근 해당 임상에 관한 관심으로 주가에 탄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근래 증권가에서는 보로노이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현재 주가에 2배 넘는 목표가를 내놓기도 했다. 유안타증권과 하나증권은 이달 리포트를 통해 보로노이의 목표가를 각각 8만5000원, 9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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