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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쇼호스트 정윤정 복귀 취소

  • 송고 2023.10.20 16:15 | 수정 2023.10.20 16:15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NS홈쇼핑, TV홈쇼핑 7개사 대표 간담회서…정윤정씨 연내 복귀 계획 철회 밝혀

류희림 방심위원장. 방심위

류희림 방심위원장. 방심위

막말 논란을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씨의 복귀가 취소됐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0일 TV홈쇼핑 7개 사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에 대해서 제재가 내려진 지 6개월도 안 돼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다시 홈쇼핑 방송 출연 기회를 주는 데 대해 소비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정씨는 지난 1월 현대홈쇼핑 방송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고 현대홈쇼핑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조만간 NS홈쇼핑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또 한 차례 비판 여론이 일었다.


NS홈쇼핑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씨의 연내 복귀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쇼호스트들의 막말 논란 외에도 소비자 기만 허위 광고 문제점 등도 논의됐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홈쇼핑의 소비자 기만행위로 방심위에서 법정 제재를 받은 사례는 60건에 달했다. 류 위원장은 “일반 상품과는 달리 소비자 건강과 직결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판매 소개에 있어서 과장되거나 사실을 왜곡해 방심위 제재를 받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며 “반복적인 소비자 기만과 오인, 과장광고에 대해선 엄중한 심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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