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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전 현장 태풍 ‘카눈’ 피해 없다”
- 송고 2023.08.11 10:23 | 수정 2023.08.11 10:23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현장 주변 사전 안전점검 등 실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제공=동부건설]](https://cdnimage.ebn.co.kr/news/AKR1202308111016397724/news-p.v1.20230811.b07d3ce0d81944f79b7c27ed6f95e900_P1.jpg)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6호 태풍 ‘카눈’ 대응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 태풍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카눈은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데다 규모가 크고 이동 속도까지 느려 전국에 크고 작은 피해를 가져왔다.
이에 동부건설은 △현장 주변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조치 △각종 거푸집 및 가설물 결속·보강 조치 △저지대 구간 건설장비 이동조치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태풍 대비를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강력한 태풍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평소 꾸준히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 이번 태풍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수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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