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제지가 소액주주연대의 주주환원 규모 확대 요청에 응답해 배당확대와 자사주 추가 취득 방안을 내놓자 주가도 강세다.
13일 오전 9시 8분 아세아제지 주가는 전장 대비11.36%(4000원) 오른 3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이훈범 아세아제지 회장은 배당확대, 자사주 취득, 자사주 소각, IR활동 등을 담은 주주환원정책을 세웠다고 공시했다.
주주환원책의 핵심은 오는 2026년까지 총 4년간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배당) 재원으로 쓰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주주환원책 발표에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며 강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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